제주 학생풍물경연대회 신제주초 풍물 최우수

제주문화원연합회 주최… 민요는 이은솔 학생 최우수

입력 : 2018. 08.10(금) 13:36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제주특별자치도문화원연합회(회장 신상범)가 지난 9일 제주시민회관에서 개최한 '2018 전도학생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신제주초등학교가 풍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아름다운 우리 전통과 고유문화를 계승하고 인성교육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풍물 4팀, 민요 34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대회 결과 풍물 부문은 최우수 신제주초에 이어 어도초, 귀덕초, 김녕중학교가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양미리(신제주초) 송원준(어도초) 교사는 지도자상에 선정됐다.

민요 부문은 이은솔(예래초 4) 학생이 최우수상을 차지했고 우수상은 이율이(월랑초 1) 김나연(서귀서초 2) 고예빈(중문초 5) 박시향(삼양초 2) 이소윤 등 4명(납읍초)에게 돌아갔다. 민요 지도자상은 신은오(민요 강사) 이영선(삼양초 교사)씨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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