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Utd 정태욱, AG 출격 앞둬 막판 담금질

제주Utd 정태욱, AG 출격 앞둬 막판 담금질
  • 입력 : 2018. 08.08(수) 16:12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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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의 정태욱(21)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출격을 앞두고 막바지 담금질에 돌입했다.

정태욱은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에 참가할 20인의 최종 명단에 포함되며 오는 11일 출국을 앞둬 김학범 감독의 지도 아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학범 감독은 3-5-2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정태욱은 김민재(전북), 황현수(서울), 조유민(수원FC), 김건웅(울산)과 함께 대표팀의 스리백을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정태욱은 "좋은 선배들과 함께 뛰면서 경기 경험 못지않은 노하우를 많이 배웠다"며 "전술에 대한 이해도가 생긴 만큼 혼자 빛나기 보다는 시너지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에 와서 좋은 기회가 계속 찾아오고 있다"며 "제주 유스 출신으로 책임감이 크고, 기회가 주어진다면 매 순간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 전의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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