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창작하는 작가들의 작업실이 궁금하다면

제주에서 창작하는 작가들의 작업실이 궁금하다면
예술공간 이아 오픈스튜디오 10~11일 열려
  • 입력 : 2018. 08.08(수) 13:12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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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재단의 예술공간 이아 레지던시 제2기 상반기 입주 작가 오픈 스튜디오가 이달 10~11일 예술공간 이아 4층에서 열린다.

'어떵살멘?'이란 이름을 단 이번 행사는 지난 3월부터 활동해온 상반기 입주 작가를 소개하고 작업실을 개방해 창작 현장 방문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오프닝 퍼포먼스, 이아 라운지, 영화제, 아티스트 토크 등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오픈 스튜디오 기간 동안 관람객들은 예술공간 이아 4층에 있는 입주 작가들의 작업 공간을 둘러볼 수 있다. 4층 중앙 로비 공간에는 작가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이아 라운지'가 운영된다. 작가 프레젠테이션 '나의 제주 살이', 아티스트 토크 '우리의 제주 살이'가 잇따른다. 아티스트 토크에는 입주 작가만이 아니라 제주국제예술센터 이사장인 백광익 서양화가, 설치·영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종철 작가가 토론자로 초청됐다.

개막 행사는 10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된다. 입주 작가 불휘공(이도희 유용예 한진오) 팀의 '사라진 것들의 미래 스핀오프' 공연이 오프닝 퍼포먼스로 펼쳐진다.

작업실 개방 시간은 10일 오후 5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다. 문의 064)800-9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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