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부룬디 최정숙여자고등학교 준공

아프리카 부룬디 최정숙여자고등학교 준공
  • 입력 : 2018. 08.08(수) 00:00
  •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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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부룬디 최초의 국립여자고등학교인 '최정숙여자고등학교'의 준공식이 현지시간 6일 무진다에서 열렸다.

최정숙을 기리는 모임은 이날 부룬디 국영방송이 준공식을 촬영, 전국에 방송됐다고 7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부룬디공화국의 니아벤다 국회의장, 나라히샤 교육부장관, 노부스부투이 주지사, 이스바란스 최정숙여자고등학교 교장, 주변지역 주지사, 시장 등 정부 당국자 60여명과 무진다 시민 7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최정숙을 기리는 모임'의 학교설립 후원회원 19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이날 신성여중·고 학생, 학부모를 비롯한 제주도민들이 기부한 볼펜 등 문방구, 축구공 등 체육교구와 아동·성인의류, 아기모자, 면생리대 등 23㎏ 박스 21개의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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