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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군기지 지역공동체 회복사업 속도
주민소득 임대주택 준공·에너지자립마을 조성 순조
내년부터는 감귤원 비가림 시설 지원도 진행 예정
고대로 기자 bigroad@ihalla.com
입력 : 2018. 08.07. 17: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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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군기지 건설로 인해 찬반 갈등을 겪어왔던 서귀포시 강정마을에 대한 지역공동체 회복사업이 올들어 속도를 내고 있다.

 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서귀포시 강정마을 공동체 회복사업으로 마을 정기총회를 통해 20개 사업(2971억원)을 발굴,확정했다.

 20개 공동체회복사업은 실개천이 흐르는 강정마을 조성▷자전거 길 조성▷농업용수 공급시설 정비 ▷ 주거여건 및 생활환경 개선▷ 강정마을 도시계획도로 개설▷ 생태하천 탐방길 조성 ▷강정마을 커뮤니티센터 건립▷강정 보건지소 건립▷용천수를 활용한 농업에너지 이용 효율화 사업▷강정친환경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습지생태공원 특화사업▷ 휴양 생태체험장 및 생태탐방센터 조성▷강정천·악근천을 활용한 생태축제▷강정마을 해상풍력발전 보급 사업 ▷태양광 발전단지 조성사업▷비가림 시설지원▷토양피복제 지원▷ 농수산물 가공공장 설립 ▷ 자전거 투어 운영▷ 친환경농업단지 조성이다.

 이 가운데 예산 67여억원을 투입한 강정마을 커뮤니티센터는 지난 6월 준공, 운영에 들어갔다. 건물 3동에 연면적 2289㎡의 규모로 건립됐으며 경로당과 사무실, 의례회관, 임대주택 등을 갖추었다. 올해 하반기에는 커뮤니티센터부지내에 지상 3층 규모의 강정보건지소가 준공될 예정이다. 연면적 647.27㎡에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되며, 내과진료실, 한방진료실, 건강증진실 등이 갖춰진다.

 강정마을 주택에 태양광발전 시설을 설치하는 친환경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에는 주민소득 증대를 위한 감귤원 비가림 시설지원도 이뤄진다.

 왕복 4차선 도로로 전체 길이 2.08㎞에 이르는 민군복합형관광미항 진입도로 개설 사업은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진입도로와 연결되는 기존 도로 0.44㎞ 구간의 폭을 11∼15.5m로 넓히며, 55m 길이의 교량 1곳도 설치된다. 골세천 조성사업은 현재 토지보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사업체 선정을 완료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해상풍력발전 보급 사업 같은 주민간의 협의가 필요한 사업들은 다소 더디게 진행되고 있으나 나머지 사업들은 속도를 내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주민복지와 소득증대를 위한 사업들이 빠르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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