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서귀포과학문화축전 열린다

2018 서귀포과학문화축전 열린다
9월 1일 다양한 체험행사 마련
  • 입력 : 2018. 08.07(화) 16:53
  • 조흥준기자 chj@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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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9월 1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에서 '2018 서귀포과학문화축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천체망원경으로 바라보는 별★난 과학세상 속으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전은 서귀포시와 제주융합과학교육연구회(회장 고옥선)가 공동 주관해 어린이 및 청소년, 도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과학체험부스·과학퀴즈대회·로켓시범발사·과학마술공연·전파천문학 강연·천체관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제주융합과학교육연구회에서는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UV 경화를 이용한 열쇠고리 만들기·스트링 아트를 이용한 드림캐처·UV 슬라임·색 LED 피젯스피너 등 12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한국천문연구원은 전파천문학 강연·천체사진 전시회·한국우주전파관측망(KVN) 탐라전파천문대 견학 프로그램을,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 항공기 부활호 만들기를, 번개과학체험관은 반데그라프 정전기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참여자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 운행, 포토존 운영, 에너지 절약 홍보 이벤트, 쉼터 등이 마련된다. 문의는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064-739-9701~2).

서귀포시 관계자는 "어려운 과학 분야를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과학에 대한 흥미와 소양, 추억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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