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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타워 카지노? 사업권 변경허가 쉽지 않을 것"
파라다이스제주롯데카지노 드림타워로 이전 변경허가 신청 전망
제주도 "카지노산업 영향평가 연구용역 진행중… 엄격하게 심사"
채해원 기자 seawon@ihalla.com
입력 : 2018. 08.06. 16: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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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드림타워 조감도.

롯데관광개발이 '파라다이스 제주롯데카지노' 사업권을 이용해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카지노를 개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는 기존 카지노 시설의 변경허가 제도를 보완해 엄격하게 심사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했다.

 양기철 제주도 관광국장은 6일 오전 도청 기자실에서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외국인카지노 시설과 관련된 질문에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내년 10월 준공될 예정으로 알고 있다"며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카지노 이전 변경 허가 신청을 한다면 변경허가는 매우 어려울 것이라는 점을 공식적으로 밝힌다"고 말했다.

 이는 기존 카지노를 확장 이전하는 방식으로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외국인카지노 개장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을 염두에 둔 답변이다. 실제로 지난 2월 람정제주개발은 중문 하얏트리젠시제주에 있는 랜딩카지노 영업장을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제주신화월드로 변경하고, 영업장 규모를 종전 803㎡에서 1만683㎡(카지노면적 5581㎡)으로 확대해 개장한 바 있다.

 중국 녹지그룹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있는 롯데관광개발도 지난 7월 '파라다이스 제주롯데 카지노'의 지분을 100% 인수했고, 드림타워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2층 전체 9120㎡(카지노면적 4800㎡)에 게임테이블 190개와 슬롯머신 420대를 갖춘 외국인전용 카지노를 입점할 수 있다고 홍보하고 있다.

 이에 양 국장은 "랜딩카지노의 경우 사행성감독위원회를 준용해 처리했다"면서 "올해 말 마무리되는 '제주 카지노산업 영향평가 제도 마련을 위한 용역' 을 통해 카지노와 관련된 지표를 뽑아낼 것이다. 이를 제도개선에 반영하게 되면 훨씬 객관적이고 정론화된 지표를 적용하게 된다"며 엄격하게 변경허가 심사가 이뤄질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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