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상효2차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서귀포시, 상효2차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 입력 : 2018. 08.05(일) 10:17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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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난해부터 추진한 상효2차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을 마치고 8월 1일자로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상효2차 지적재조사는 지난해 2월부터 상효동 162-1번지 일대 428필지, 32만8894.5㎡ 일대에서 토지소유자 3분의2 이상의 동의를 받아 현황측량을 실시하고, 측량 결과에 대한 의견 수렴 및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경계를 확정했다.

 또 새로 작성된 지적공부에 맞춰 토지표시 변경 등기촉탁이 진행되고, 이달 말부터는 면적 증감이 발생된 토지에 한해 소유자별로 지적재조사 조정금을 지급·징수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910년대 종이에 지적경계를 표시하면서 토지의 실제현황과 불일치해 토지경계 분쟁이 잦은 것을 바로잡기 위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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