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 창립

제주도의회 '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 창립
대표 좌남수·부대표 송창권 의원 선출
  • 입력 : 2018. 08.02(목) 16:14
  • 표성준기자 sjpy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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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새로운 의원연구모임인 '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이 2일 제주도의회 의원휴게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대표에 좌남수 의원, 부대표에 송창권 의원 등 임원을 선출했다. 사진=제주도의회 제공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새로운 의원연구모임인 '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이 2일 제주도의회 의원휴게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대표에 좌남수 의원, 부대표에 송창권 의원 등 임원을 선출했다. 또한 회칙 제정과 연구사업 계획 승인 등의 안건을 소속 회원의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포럼을 제안한 좌남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한경·추자면)과 함께 강시백 교육위원(서귀포시 서부), 강연호 의원(무소속, 서귀포시 표선면), 고용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성산읍), 김희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일도2동을), 문경운(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박원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한림읍), 송창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외도·이호·도두동), 안창남 의원(무소속, 제주시 삼양·봉개동), 윤춘광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동홍동), 이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오라동), 허창옥 의원(무소속, 서귀포시 대정읍)을 포함해 모두 12명이 함께 활동할 계획이다.

 좌남수 의원은 "제주도민의 해양주권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장형 의원연구모임으로 이끌어 나가겠다"며 "외적으로는 동중국해의 해양경제생태계 구축 및 협력방안과 더불어 국제해양쓰레기, 불법어업, 남북평화항로개설, 크루즈 산업 등의 제주관련 현안 문제, 내적으로는 연안어장 오염 및 해양쓰레기 문제, 해상풍력발전, 연안환경,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조성 등 다양한 해양수산 분야에 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연구와 대안을 만드는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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