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해 한라산 여름 풍경 사진전

무공해 한라산 여름 풍경 사진전
  • 입력 : 2018. 08.01(수) 12:59
  • 표성준기자 sjpy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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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영실기암.

한라산국립공원(소장 이창호)이 녹음이 짙어지는 숲의 모습과 한라산의 주요 여름 동식물을 주제로 '이야기가 있는 한라산 여름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전은 초록병풍 영실기암, 선작지왓의 뭉게구름, 남벽분기점의 여름 등 탐방로의 여름 풍경, 산톱풀, 암매, 산굴뚝나비 등 한라산의 자연생태와 함께 사진 속 특별한 이야기를 곁들여 여름숲의 생생한 이미지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8월 한 달 동안 무료로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본격적인 여름 캠핑시즌에 맞춰 관음사지구지소 산악박물관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한라산국립공원은 "탐방객뿐만 아니라 관음사야영장 이용객들도 한라산의 시원한 초록숲 이야기를 상상하면서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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