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폭염대비 무더위 쉼터 제공

입력 : 2018. 07.29(일) 11:55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열환자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8월말(영업일 기준)까지 제주은행 전 영업점을 대상으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제주은행은 무더위로 인해 어르신 등을 중심으로 온열환자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도내 33개 영업점(출장소 포함)을 '무더위 쉼터'로 제공하기로 하고 안내판을 비치했다.

이번 운영 될 '무더위 쉼터'는 내점고객의 쾌적한 금융거래를 위해 냉방기기를 운영하고 있고 지역은행으로 언제나 편안하고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어 폭염으로 지치고 힘든 여름 잠시나마 시원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제주은행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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