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금능원담축제 28일 개막

제11회 금능원담축제 28일 개막
맨손 고기잡이 등 체험 행사 다양
  • 입력 : 2018. 07.26(목) 16:21
  •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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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금능원담축제가 28일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 금능원담에서 개막한다.

 금능리가 주최하고 금능원담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29일까지 이어지며 축제 기간 맨손 고기잡기와 전통 어로방식인 선진그물 재현, 모래성 쌓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또 원담밥상·깅이튀김 등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풍성한 공연도 준비돼있다. 양혜린씨의 오카리나 연주, 양정원씨의 제주어노래가 펼쳐지고, 제주지방경찰청 경찰악대가 무대에 오른다.

 또 다양한 리듬으로 제주를 노래하는 사우스카니발의 특설무대와 영화 상영, 불꽃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원담은 밀물에 몰려든 고기 떼들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돌담을 쌓은 것으로 직접 원담 안으로 들어가 맨손으로 고기를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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