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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예산에 1차산업 홀대 심각"
제주도의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
입력 : 2018. 07.25. 18: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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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제363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농수축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제주도가 일자리 창출에 주력해 편성했다는 추경예산이 정작 1차산업을 홀대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사진=제주도의회 제공

제주도가 일자리 창출에 주력해 편성했다는 추경예산이 정작 1차산업을 홀대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조훈배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안덕면)은 25일 진행된 제주도의회 제363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이 같이 지적했다.

 조 의원은 "이번 추경에도 1차산업을 홀대하고 있다. 폭염에 고생하는 농심을 달래고 도움을 줘야 할 집행부가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며 "전국적 작물 중 재해보험에 포함된 제주의 작목 대상이 57개에 달하지만 이번 추경에 기후변화, 폭염에 대응한 예산은 하나뿐이다. 전부 삭감하는데, 유독 광어축제 행사비가 추경에서 증액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질타했다.

 송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남원읍)도 "수산물 조수입이 1조1000억원 시대를 돌파했지만 추경예산에는 수산 분야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있다"며 "양 행정시에서 자꾸 친환경농업 관련 예산을 반납하는 이유는 친환경 농업 지표가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존 친환경농업정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경학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구좌읍·우도면) 역시 "1차산업 분야 관련 예산이 줄어들고 있는 것은 예산부서에서 신규사업을 거부하기 때문"이라며 "산업구조 변화에 따라 1차산업 비중이 줄어들 수 있으므로 월동채소류 과잉생산 해결을 위한 다품목 체계 정책과 축산업 지원 등 1차산업 연착륙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고용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성산읍)은 "행정시는 아예 예산을 요구하지 않아서 마이너스 예산인 것이냐. 예산 반영 노력은 결과물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이우철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재원의 한계 때문에 1차산업 예산이 줄어들었다"면서도 "적극적으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GRDP에서 차지하는 비중 정도로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강충룡 의원(바른미래당, 서귀포시 송산·효돈·영천동)은 서초동 제주농산물직매장 계약갱신 문제와 평택항 물류센터 매각 필요성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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