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본문으로 바로가기

실시간뉴스

뉴스
정치/행정
제주 제2공항 갈등 해법 찾을까
원희룡 지사·제2공항 반대위 등 25일 면담
26일엔 온평리 등 예정지 현장 방문 계획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
입력 : 2018. 07.25. 18:07:17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 구글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제주제2공항성산읍반대대책위원회 등의 관계자들이 25일 제주도청에서 선거 이후 처음으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6·13지방선거 후 처음으로 제2공항 건설에 반대하는 주민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제2공항 예정지를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겠다고 밝혀 제2공항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원 지사는 25일 제주도청 2층 소통회의실에서 제주제2공항성산읍반대대책위원회와 제주제2공항반대범도민행동 관계자들과 만나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대책위와 범도민행동은 앞서 지방선거 직후인 6월 16일 기자회견을 열어 제2공항 관련 절차 중단과 함께 원 지사에게 면담을 공식 요청했다.

 이들은 이날 원 지사와의 면담에 앞서 "국토부 주관 타당성 재조사가 시작됐는데, 이와 별개로 별도의 타당성 재조사 용역에 대한 조사를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답변을 못받았다"며 "세계 환경수도를 지향하는 제주도에 걸맞는 관광·환경 수용능력에 대한 조사가 시행된 적이 없기 때문에 타당성 조사와 맞춰서 환경수용성에 대한 조사를 해달라고 요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또 "최근 공약실천위원회 내 공항확충지원단에서 10월 중에 구성하겠다고 밝힌 지역협의체를 구성하지 말 것을 요청할 것"이라며 "제주공항 주변 웰컴시티 조성 계획도 중단해달라고 요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원 지사와 반대대책위 등과의 면담은 이날 모두발언 이후 비공개로 진행됐다. 원 지사는 26일 오후 제2공항 예정지인 성산읍 온평리 등의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과 만날 것으로 전해졌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 구글

의견 작성 0 / 1000자

댓글쓰기
  •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