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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경 원거리 응급환자 릴레이 이송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18. 07.24. 17: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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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5시2분쯤 서귀포시 남서쪽 360㎞ 해상에서 성산선적 연승어선 Y호(29t·승선원 9명) 선원 송모(55)씨가 조업을 하던 중 낚시 바늘에 의해 눈 주위에 심한 부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이에 제주지방경찰청 Y호에게 "최대속력으로 서귀포 방향을도 북상하라"고 요청하는 한편, 경비 중이던 함정과 헬기를 급파했다.

 이후 이날 오전 10시15분쯤 서귀포 남쪽 270㎞ 해상에서 Y호와 조우한 해경 헬기는 송씨를 태우고 이날 낮 12시30분쯤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 과정에서 송씨가 탑승한 헬기는 5000t급 경비함정에서 유류를 재차 공급 받기도 했다.

 송씨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주해경은 올해 총 65명의 응급환자를 후송했고, 이중 헬기에 의해 이송된 환자는 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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