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녕고, 우석대총장기 전국태권도 메달 3개 합작

남녕고, 우석대총장기 전국태권도 메달 3개 합작
  • 입력 : 2018. 07.24(화) 15:11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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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총장기 전국태권도 메달리스트 왼쪽부터 남녕고 강상현·박수연·김태경.

남녕고가 지난 18~24일 우석대학교에서 열린 제20회 우석대학교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메달 3개(은 2·동 1)를 합작했다.

박수연(2학년) 선수는 남고부 웰터급 16강에서 박민서(첨단고)를 20-6, 8강에서 오태민(광양고)을 11-5로 각각 물리쳤다. 4강에서 박수연은 최동준(인천 송천고)을 맞아 12-12로 비겼지만 막판 뒷심을 발휘, 골든포인트에서 2-0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나섰다. 하지만 결승에서 이성보(강북고)에게 3-4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강상현(1학년) 선수는 남고부 라이트 미들급에서 16강 엄경은(충남체고) 19-8, 8강 김민진(홍성고) 18-13, 4강 변재성(청주공고)을 16-6으로 각각 제압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다만 결승전에서 최문수(인평자동차정보고)에 13-15로 밀리며서 은메달에 그쳤다.

김태경(3학년) 선수는 미들급에서 3위에 입상하며 동메달 1개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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