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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FA컵 32강 "고려대 잡고 16강 간다"
승리하면 경남FC-FC서울 승자와 8월8일 격돌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18. 07.24. 14: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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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후반기 경기에서 최근 저조한 성적(1승1무3패)을 낸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FA컵 경기를 통해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제주는 25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고려대를 불러 '2018 KEB하나은행 FA컵' 4라운드(32강)를 치른다. 경기는 오후 7시부터 이뤄진다. 전력 면에서 우세를 보이는 제주는 고려대를 누르며 3연패를 탈출, 팀 분위기를 살린다는 각오다.

최근 3년간 제주의 FA컵 성적은 그리 좋지 않다. 지난해 16강, 2016년 32강, 2015년 8강 진출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하지만 제주는 올해 남은 경기를 짜임새 있게 마무리하기 위해 FA컵에 공을 들이고 있다.

제주가 이번 경기를 승리하면 같은 날 열리는 경남FC와 FC서울의 승자와 오는 8월 8일 16강에서 격돌한다.

이번 FA컵 4라운드에는 1~3라운드를 통과한 20개팀(대학 2·K3리그 5·실업축구 내셔널리그 7·K리그2 6)과 K리그1의 12개팀이 출전한다. 특히 K리그1 팀들이 가세하면서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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