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들의 도전 불씨 되살리겠다"

"청춘들의 도전 불씨 되살리겠다"
콜핑과 함께하는 오지탐사대 발대식
  • 입력 : 2018. 07.23(월) 00:00
  •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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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핑과 함께하는 2018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 발대식.

'콜핑과 함께하는 2018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 발대식이 지난 20일 서울 광화문 KT 스퀘어 드림홀에서 개최, 올해 탐사의 서막을 알렸다.

앞서 탐사대원들은 지난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도봉산 YMCA 다락원 캠프장에서 종합훈련을 통해 팀워크 훈련과 탐사지역 계획을 수립했다.

대원들은 조별 12명씩, 4개조로 나눠 지난 21일부터 순차적으로 해당 지역으로 출발해 약 20여 일간의 탐사활동을 펼친다. 탐사지역은 인도 시킴 히말라야, 네팔 돌포, 키르기스스탄 악사이, 파키스탄 카라코람 등 4곳이다. 탐사대원 모두 48명이다. 탐사대는 탐사활동뿐 아니라 현지민들과의 다양한 교류를 통해 국제 우호협력 증진 및 글로벌 리더십을 함양하고 국내 복귀 후에는 탐사지역에 대한 인문·지리·문화 등을 망라한 종합보고서를 발간한다.

오지탐사대는 2016년 존폐의 위기를 겪던 중 후원업체 콜핑을 만났다. 박만영 콜핑 회장은 열정과 패기 넘치는 청춘들의 도전의 불씨를 되살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탐사대를 지원하고 있다.

백금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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