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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수출입 증가율은 전국 1위인데…
올해 상반기… 수출 30.9%↑ 수입 55.2%↑
무역적자 전년보다 69% 증가 2억423만달러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입력 : 2018. 07.22. 09: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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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주지역 수출입 증가율이 17개 시도 중 1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무역적자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22일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에 따르면 올 6월 제주지역 수출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57.7% 증가한 2065만달러로 집계됐다.

월중 실적으로 사상 최고치이며 4개월 연속 증가 추세를 보였다.

수입은 전년 동기대비 37.9% 증가한 4867만달러였다. 수입도 올들어 6개월 연속 증가했다. 이에 따른 무역수지는 2801만6000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올 상반기 수출은 전년도 6814만달러 대비 30.9% 증가한 8921만달러였다. 17개 지자체중 수출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수입은 전년 1억897만달러 대비 55.2% 증가한 2억9345만달러였다. 수입 증가율도 1위였다.

이 기간 무역수지는 전년 1억2093만달러보다 훨씬 많은 2억423만달러 적자를 나타냈다.

구조별 수출동향을 살펴보면 주요 수출품인 전자전기(5080만3000달러, 62.9%), 농수축산물(2837만7000달러, 1.4%) 및 기계류(617만5000달러, 62.7%)는 증가했으나 화학공업(192만1000달러, △11.0%), 생활용품(68만4000달러, △31.1%), 플라스틱고무가죽(69만달러, △8.8%) 및 섬유류등기타(55만9000달러, △56.3%)는 감소했다.

상반기 농산물(1216만3000달러, 39.7%)은 증가세를 유지했지만 수산물(1561만6000달러, △15.1%) 및 축산물(59만5000달러, △27.0%)의 동반 부진으로 전체 농수산물은 정체된 상황을 보였다.

모노리식집적회로가 주도하는 전자전기제품은 16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3월 1000만달러를 넘어선 이후 6월에도 사상 최고치인 1079만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증가율은 둔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품목별 수입 동향인 경우 기계류 및 전자전기제품이 상반기 전체 수입증가 주도했다. 항공기(6805만1000달러), 플라스틱가공기계(928만6000달러), 항공기엔진(903만2000달러), 화물선(387만6000달러, △46.6%) 등의 기계류(1억423만9000달러, 355.4%) 수입이 급증했다. 아울러 관광용 소비재 수입이 지속됐다. 화장품류(3678만4000달러, 8.7%), 향수(830만4000달러, 6.6%), 위스키(783만5000달러, 17.1%), 담배류(764만1000달러, 44.5%), 귀금속시계(332만9000달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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