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추자도 손목골절 환자 긴급 이송

제주해경, 추자도 손목골절 환자 긴급 이송
  • 입력 : 2018. 07.22(일) 09:33
  • 손정경기자 jungkso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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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추자도에서 손목이 골절된 응급환자가 발생해 제주해경이 긴급이송에 나섰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 21일 낮12시17분쯤 한모(78·여)씨의 왼쪽 손목에 개방성 골절 증상이 생겨 추자보건소가 이송을 요청함에 따라 경비함정을 급파해 한씨를 제주항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22일 밝혔다.

한씨는 길을 걷던 중 넘어져 손목을 다쳐 거동은 가능하나 정밀검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한씨는 이날 오후 3시쯤 제주항에 도착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한편 제주해경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추자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30명을 헬기와 경비함정을 이용해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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