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Utd ·JDC 축구아카데미 운영

제주Utd ·JDC 축구아카데미 운영
함덕삼육지역·한림아동센터 2곳 합류
  • 입력 : 2018. 07.19(목) 17:58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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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와 손잡고 축구라는 순수한 매개체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 꿈나무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선물했다.

제주와 JDC는 18일 제주시 용담레포츠공원에서 'JDC 유나이티드' 창단식을 가졌다.

'JDC 유나이티드'는 도내 취약계층 유소년을 대상으로 제주선수단 및 제주유소년축구협의회 전문 지도자가 함께하는 축구아카데미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제주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와 새순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올해는 함덕삼육지역아동센터와 한림아동센터가 'JDC 유나이티드'의 일원으로 합류했다.

제주와 JDC는 이번 창단식을 시작으로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고 있다. 'JDC 유나이티드'는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지도와 교감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전달하며, 활동 중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에게는 제주가 주관하는 테스트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 관계자는 "지속적인 축구 클리닉과 어린이 축구 아카데미로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사회 풍토를 마련하고,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희망을 선물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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