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동 출몰 야생돼지 포획 주민불안 '해소'

삼양동 출몰 야생돼지 포획 주민불안 '해소'
  • 입력 : 2018. 07.19(목) 12:42
  • 이현숙 기자 hslee@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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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획전 야생되지 모습.

제주시 삼양동 취락지역에 수시로 출몰했던 야생돼지가 포획됐다.

 19일 제주시 축산과(과장 김은주)에 따르면, 삼양동 취락지역에 야생돼지가 수시로 출몰해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을 뿐 아니라 밭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다고 민원이 접수됐다.

 이때문에 제주시는 피해 예방을 위해 여러차례 포획을 시도했지만 번번히 실패하면서 불안감이 커졌다.

 그러던중 지난 18일 삼양동주민센터 및 축산과 공무원 10여명이 현장출동하여 야생돼지를 포획하는데 성공했다.

 축산과 관계자는 "취락지구에 출몰하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컸는데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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