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3차 항공방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3차 항공방제
19~23일 한라산국립공원 경계지역 해송림 1000㏊
  • 입력 : 1970. 01.01(목) 09:00
  • 채해원 기자 seawo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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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3차 항공방제가 19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한라산국립공원 경계지역 해송림 1000㏊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에 지원되는 헬기는 산림청 제주산림항공관리소 소속으로 기종은 까므프(KA-32T) 대형이며 1회 비행 시 60ha(2000ℓ)의 면적을 방제할 수 있다.

 또 한라산국립공원내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인 어승생 제2수원지 부근 소나무림 60ha의 경우 소형 무인헬기를 이용해 7~8월 3회에 걸쳐 방제작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도는 항공방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제가 이뤄지는 오전 5시~오전11시 등산 및 산책을 자제하고, 방제 기간 양봉농가의 방봉 및 축산농가의 방목을 삼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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