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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한림항 북방파제 보강공사' 시행
고대로 기자 bigroad@ihalla.com
입력 : 2018. 07.16. 14: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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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는 사업비 242억원을 투입해 8월부터 오는 2021년까지 '한림항 북방파제 보강공사'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한림항은 지난 1968년 연안항으로 지정된 후 현재까지 개발및 확장이 이뤄져 왔으나, 북방파제인 경우 시설 노후 및 시설 미비로 태풍에 취약해 월파로 인한 항내 정온 유지가 어려워 어선및 화물선 접안은 물론 안전한 항내 운항에 불편을 겪어 왔다.

 또 어항구 어선수리소 서쪽과 상항구 선회장도 어선및 선박이 대형화 되면서 수심이 확보되지 않아 간조시 어선은 물론 2000톤급 화물선 운항에 지장을 주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북방파제( L=1578m)에 대해 TTP보강( L=537m)과 상치 콘크리트( L=896m·높이 1m~2.5m)를 보강하고 수심 확보가 되지 않은 어항구 서쪽과 상항구 선회장 주변에 대해서는 어선과 화물선 2000톤급 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준설 공사를 시행해 적정한 수심을 확보 할 예정이다.

 이번 공사가 완료되며 태풍 시 월파를 차단함으로써 항내 정온 확보로 선박의 안전한 접안은 물론 항내 운항 불편이 해소됨으로써 항만 운영이 활성화 되고 안전한 선박 접안으로 어민 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제주도는 분석하고 있다.

 김창선 해양수산국장은 "한림항 북방파제 보강 공사를 추진해 어선과 화물선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아울러 해양수산부와 한림항 2단계 개발 사업이 조속히 추진 될 수 있도록 항만기본계획 반영은 물론 사업비 지원 등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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