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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고수온 피해 대비 만전
고대로 기자 bigroad@ihalla.com
입력 : 2018. 07.16. 14: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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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여름철 표층수온이 평년 대비 0.5~1.5℃ 높아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16일부터 양식분야 고수온 대응 상황실을 운영한다.

 해수온도가 28℃ 이상의 고수온기에 접어들면 양식어류는 스트레스로 병원체에 대항하는 면역력 저하로 감염성 질병에 쉽게 노출되고 고수온기가 장기간 지속될 경우 대량폐사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제주도는 고수온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국립수산과학원 제주수산연구소와 행정시, 양식수협과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고수온 대응 TF팀을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양식어가는 고수온기를 대비해 양식장 시설을 정비하고 사육생물의 면역력을 강화해 양식생물이 질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지하해수가 미개발된 제주 서부지역 육상양식장에서는 여름철 고수온으로 사육중인 어패류가 스트레스로 먹이량이 감소하고 질병 등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제주도는 고수온 대응을 위해 제주어류양식수협에 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액화산소용기 100개와 운송차량 5대를 구입, 고수온기 양식어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양식어가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경영안정을 위해 올해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어업인 부담액의 일부를 지방비(6억)로 지원, 어업인의 양식수산물 재해보험가입에 따른 부담을 덜어 주고 있다.

 김창선 해양수산국장은 "혹시 모를 각종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양식수산물 재해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며 "도는 사전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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