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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이석문 첫 추경… 고교 무상급식·전 교실 공기청청기 반영
제주도교육청, 무상급식 37억·공기청정기 55억원 등
총 1025억원 증액… 무상급식 도청 몫 31억 편성 안해
故 이민호군 추모 조형물 조성도 추진... 1억여원 편성
오은지 기자 ejoh@ihalla.cm
입력 : 2018. 07.12. 12: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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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임기를 시작한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고교 무상급식'과 '공기청정기 설치' 공약 이행을 위한 예산을 올해 첫 추경에 편성했다.

 예산은 도내 모든 학급에 공기청정기 보급을 위한 '실내 공기질 개선' 사업비 55억여원, 고교 무상급식비 37억여원이다. 무상급식 예산은 총 68억여원이 필요하지만 식품비·운영비 부담 원칙(교육청 40%·도청 60%)에 따라 도청 몫 31억여원은 편성하지 않았다.

 제주도교육청은 2018년도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으로 2018년도 본예산 1조933억원에서 1025억원 (9.4%)이 증가한 1조1958억원을 편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세입은 보통교부금 556억원을 비롯해 특별교부금 93억원, 지자체법정전입금 102억원(지방교육세 85억원, 도세전입금 17억원), 순세계잉여금 194억 원 등 1025억원이 증액됐다.

 주요 세출 예산으로는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2986학급에 공기청정기 보급을 위한 실내공기질개선 사업 55억3400만원, 고등학교 무상급식비 37억3000여만원, 교육공무직원 처우 개선 36억원, 고 이민호군 추모 조형물 조성 예산 1억3300만원 등이다.

 시설사업비는 총 626억원이 편성됐다. 다목적학습관 증축에 4개교 90억원, 교실 증개축에 13개교 31억원, 유치원 증개축에 3개교 22억원이 반영됐으며, 석면 함유 시설물 개선에 12개교 40억원, 내진보강에 92개교 31억원 등도 편성됐다.

 정이운 도교육청 정책기획실장은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 등 교육의 본질을 실현하는 방향으로 예산을 편성했다"며 "고등학교 무상급식 예산인 경우 도청 및 의회와 충실히 협의해 도민들이 바라는 결실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열리는 제363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임시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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