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면 관심으로 행복한 '7월 따복날'

안덕면 관심으로 행복한 '7월 따복날'
어려운 이웃에 여름이불 200채·밑반찬 전달
  • 입력 : 2018. 07.12(목) 00:00
  • 문미숙 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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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면행정복지센터(부면장 이맹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태언)가 민간자원과 협력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돌보는 '따뜻한 복지상담의 날'(이하 '따복날')인 지난 10일 이웃들에게 여름이불 200채와 밑반찬을 지원했다.

안덕면이 지난 4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따복날은 협의체 위원들이 장애인가구와 독거노인가구를 방문해 복지상담과 세탁이 어려운 대형세탁물(이불류)을 수거해 마을기업 (주)SG ACUMEN(옛 서광마을기업)의 자회사인 (주)제주런드리와 협약해 무료 세탁서비스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7월 따복날에는 천연염색제품 전문업체인 제주김미향감물드린에서 기증한 천연염색 이불 100채와 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단체·주민들과 함께 모금한 성금으로 추가 구입한 이불 100채 등 200채를 200가구에 전달했다.

또 안덕면여성단체협의회로부터 지원받은 밑반찬(마늘 짱아찌) 170여개도 함께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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