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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객 '쇼핑·여행비용, 야간관광' 불만족
서귀포시, 전문기관 의뢰해 공항·항만·관광지서 내국인 조사
숙박·렌터카·볼거리 만족도 높고 쇼핑·여행비용선 만족도 낮아
체류기간 늘리려면 야간관광, 힐링·치유 체험프로그램 많이 꼽아
문미숙 기자 ms@ihalla.com
입력 : 2018. 07.11. 15: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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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를 찾는 내국인 여행객들은 쇼핑과 여행비용 분야에서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또 여행체류기간 확대를 위해 필요한 인프라로는 야간관광 인프라와 힐링·치유체험을 꼽아 대세를 이루는 개별여행객의 성향과 트렌드를 분석한 차별화된 홍보마케팅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서귀포시는 관광정책과 관광업계의 서비스 개선을 위한 마케팅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 '서귀포시 방문 관광객의 여행행태 및 만족도 조사' 결과를 11일 내놨다. 조사는 서비스 전문기관에 의뢰해 지난 5월 8~22일 공항과 항만, 서귀포 주요 관광지에서 406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사 결과 서귀포시 방문 여행객들은 친구·지인(40.5%)과 휴가·휴양(48.0%)을 목적으로 인터넷으로 정보를 검색(48.3%)하고 숙박은 호텔(35.7%)에서 2박(68.6%)하면서 렌터카(55.4%)를 이용하는 개별여행(74.1%)으로 대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귀포 여행과 관련한 분야별 만족도(5점 만점)에선 숙박분야(4.24점), 렌터카(4.13점), 볼거리·즐길거리(4.02점), 관광지(4.02점) 만족도는 높았다. 반면 쇼핑(시설·상품·서비스)(3.58점)과 여행비용(음식·숙박·관람료)(3.56점), 대중교통(3.70점)은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낮게 나타났다.

 서귀포시 공영관광지에 대한 만족도는 주상절리(4.68점)와 붉은오름 자연휴양림(4.68점)이 가장 높았다. 이어 산방산(4.65점), 서귀포자연휴양림(4.60점), 감귤박물관(4.58점), 천제연폭포(4.56점), 서복전시관(4.44점), 천지연폭포 (4.44점), 정방폭포(4.43점), 치유의 숲(4.38점), 서귀포 천문과학문화관(3.94점), 기당미술관(3.40점) 등이었다.

 여행객의 서귀포 체류기간 확대를 위해 필요한 사항으로는 '야간관광 인프라 및 프로그램'(30.2%), '힐링·치유·건강 체험 인프라 및 프로그램'(23.8%), '레저·스포츠·해양관광 인프라 및 프로그램'(12.7%) 순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서귀포시 여행과 관련한 '전반적인 만족도', '재방문 의향', '타인추천 의향'에선 각각 긍정적 답변이 각각 76.4%, 82.0%, 79.8%로 나타나 서귀포를 여행목적지로 하는 관심과 수요는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여행객 만족도 조사를 정례적으로 실시해 여행객 성향과 특성을 감안한 서비스 개선과 만족도 향상을 위한 여행콘텐츠 발굴, 전략적인 홍보 마케팅 등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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