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강순매 할머니 수필가 등단

80대 강순매 할머니 수필가 등단
  • 입력 : 2018. 07.11(수) 00:00
  • 문미숙 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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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순매(82·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사진) 할머니가 수필가로 등단했다. 강 할머니는 월간 '문예사조' 7월호 수필 부문에서 '어머니가 걸어온 길'로 신인상을 받으며 수필가로 등단했다. 심사위원들은 강 할머니의 수필에 대해 "2차 세계대전 후 일본에서 고향인 서귀포시로 돌아온 어머니의 행적을 유효적절하게 서술했다. 집안의 대소사를 챙기는 일에서부터 마을 부녀회장의 역할을 사실적으로 나열하고 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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