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업계 거점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 개관

관광업계 거점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 개관
  • 입력 : 2018. 07.10(화) 18:18
  •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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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사업체와 1·2·3차 융복합 기업들 간의 정보·기술 교류의 거점이 될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가 10일 개관했다.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는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3185㎡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현재 제주도관광협회가 입주를 완료한 상태로 앞으로 관광기념품 전시관, 융·복합 체험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 관광인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센터 개관을 축하했다.

 김영진 제주도관광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센터는 주지역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제주관광 제2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데도 많은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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