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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방문 중국인 관광객 사드 여파 이후 5만명 눈앞
제주도 개별 관광객 중심 증가 추세로 풀이
채해원 기자 seawon@ihalla.com
입력 : 2018. 07.09. 10: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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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국정부가 사드배치에 반발해 '한국 여행금지'조치를 취한 이후 처음으로 월별 입도 중국인 관광객 5만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중국 관광객들의 제주 방문 재개가 가시화 됨에 따라 개별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전방위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제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지난해 사드여파 이후 2만8000명 수준으로 급감한 뒤 3만명 대를 유지했다. 지난해 7월 반짝 4만명을 넘어섰을 뿐이다. 그랬던 것이 입도 중국인 관광객 수는 올 3월 4만2243명, 4월 4만4257명, 5월 4만9597명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제주도는 중국인 관광객이 증가 추세로 전환된 것은 개별관광객(FIT) 증가의 여파로 추정하고 있다. 중국인 단체관광이 베이징·산둥지방 등 일부 지역에만 가능한 점을 고려했을 때 다른 지역에서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있다는 것은 개별관광객이 늘어난 것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제주도는 중국 현지 유명 온라인 방송프로그램인 '뷰티풀로드'의 제주 촬영을 지원, 총 8회 분량의 영상을 제작했고 오는 25일부터 9월 25일까지 2달 간 아이치이(愛奇藝), 소후(搜狐), 웨이보(微博) 등을 통해 방송할 예정이다. 해당 영상에는 제주도의 미식, 쇼핑, 레저, 이색 카페 등이 담겼다.

 이에 앞서 제주도는 지난 6월말 상하이에서 'Talk Talk JEJU, 제주 백문백답'을 주제로 관광설명회를 개최해 일반 소비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제주의 매력을 소개했다.

 또 중국 여행정보검색 1위 사이트인 '마펑워'와 협의를 통해 제주방문 중국인 개별관광객들의 선호도, 관광패턴 분석을 위한 빅 데이터를 공유하기로 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중국인 해외 개별관광객의 80%가 빠링허우, 지우링허우 (8090년생)세대일 정도로 20~40대 젊은층이 해외여행을 주도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맞춤형 정보제공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개별관광객·특수목적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통해 중국 시장 체질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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