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다시 장맛비 시작..7일까지 최고 40mm

제주 다시 장맛비 시작..7일까지 최고 40mm
  • 입력 : 2018. 07.06(금) 09:33
  • 위영석 기자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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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물러간 제주지방은 6일 장맛비가 시작되면서 주말인 7일까지 최고 40mm의 비가 예상되고 있다. 강희만기자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지난 제주지방에 다시 장마전선이 다가오면서 주말인 7일 오전까지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6일 제주지방은 장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밤에 차자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장맛비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6일 오전 7시 현재 강수량(mm)은 성판악 8.0, 제주 2.3, 대흘 4.5, 서귀포 3.3, 남원 6.0, 신례 7.0, 성산 4.2, 표선 6.0, 고산 2.3을 기록중이다.

제주기상청은 7일 아침까지 10~40mm 장맛비가 내리겠다고 예상했다.

해상에도 6일 오후부터 바람이 강해지면서 물결이 높게 일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기상청은 6일 오전 11시를 기해 제주도남쪽먼바다, 제주도앞바다(제주도남부앞바다, 제주도동부앞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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