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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첫 온열질환자 발생… 야외활동 주의
밭일 하던 도민 2명 온열질환 열실신·열탈진
채해원 기자 seawon@ihalla.com
입력 : 2018. 07.05. 18: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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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제주지역에서 첫 온열질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낮 시간대 실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4일 밭일을 하던 도민 2명이 각각 열실신·열탈진 등 온열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온열질환자 2명은 모두 남성으로 30대 1명, 60대 이상 1명으로 파악됐다.

 이에 제주도는 "온열질환자가 급증하는 7월부터 여름철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며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평소 건강수칙을 준수하는 것만으로 예방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규칙적인 수분 섭취, 위험시간 대인 낮 12시~오후 5시 휴식 등을 강조했다.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에서 81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이중 80.2%가 남성이었으며 29.6%가 5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질환별로 살펴보면 무력감과 피로감을 동반하는 열탈진의 경우가 62%, 근육경련 증상의 열경련이 25.6% 순으로 나타났다. 발생시간대는 낮 12시~오후 5시 사이가 45.6%로 가장 많았고, 실외에서 발생한 경우가 83.95%를 차지했다.

 한편 전국에서 첫 온열질환자는 전년보다 한 주 빠른 5월 넷째주(5월20일~26일)에 발생한 것과 달리 제주지역은 전년(6월 20일)보다 2주 가량 늦게 첫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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