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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일 사라오름 퇴적층 시추
제주도 고기후 분석자료로 활용 기대
채해원 기자 seawon@ihalla.com
입력 : 2018. 07.04. 17: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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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천연보호구역 기초학술조사의 일환으로 사라오름 분화구 내 퇴적층 조사가 진행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와 문화재청은 4~10일 일주일 간 사라오름 분화구 내 퇴적층 시추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추작업은 산정호수인 사라오름 분화구 내부 퇴적층을 채취하는 작업으로, 총 5공을 시추해 사라오름 퇴적층을 표면에서부터 하부까지 순차적으로 채취한다. 채취된 시료는 퇴적물 입도 및 구성광물 분석, 퇴적물 지화학적 분석, 퇴적물 연대측정, 퇴적물내 생물흔적 분석 등을 거치게 된다.

 이번 학술조사는 한라산천연보호구역의 지형침식과 변형의 근본적 원인을 파악해 장기적인 보존방안을 마련하는학술적 토대를 마련코자 지난 2016년부터 진행되는 4개년 학술조사의 일환으로, 한라산천연보호구역 기초학술조사 3차년도 연구에 해당한다.

 용역진은 앞서 1~2년차 연구에서 한라산 백록담 퇴적층과 물장오리 퇴적층을 시추해 백롬단 분화구 형성시기와 8000년 전부터 900년 전까지의 제주도의 기후·환경변화 패턴을 밝혀낸 바 있다.

 세계유산본부 김창조 본부장은 "백록담과 물장오리, 사라오름 세 지역의 퇴적층을 비교 연구함으로써 제주도 및 동아시아의 고기후를 밝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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