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옥 부의장 "용광로처럼 모든 문제 담아낼 터"

허창옥 부의장 "용광로처럼 모든 문제 담아낼 터"
  • 입력 : 2018. 07.03(화) 17:56
  • 표성준기자 sjpy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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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옥 신임 제주도의회 부의장은 도민 눈높이에서 도민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강조했다.

 허 부의장은 "제주의 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해 도정과 의회의 건전하면서도 발전적인 관계 정립이 필요한 시기"라며 "의회 내부적으로도 소통과 존중을 통한 민주적인 의정활동이 요구되고, 이러한 문제해결을 위해 앞으로 2년 동안 부의장으로서 해야 할 역할이 막중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허 부의장은 또 "부의장으로서 도민의 눈높이에서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겠다. 도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물론, 우리 도민을 위해서라면 도정과의 소통과 협치도 마다하지 않겠다"며 "열정적이고 유기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용광로처럼 모든 문제를 담아내 선배·동료 의원님들의 자부심에 누가 되지 않는 모범적인 부의장으로 소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1963년생인 허 부의장은 서귀포시 대정읍 출신의 3선 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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