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숙 제주올레이사장 3.1운동기념사업추진위원 위촉

서명숙 제주올레이사장 3.1운동기념사업추진위원 위촉
  • 입력 : 2018. 07.03(화) 17:53
  • 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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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숙 이사장.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이 3일 출범한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민간위원에 위촉됐다.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이날 오후 '문화역 서울284'(구 서울역사)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기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2019년이면 100주년을 맞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사업을 국가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위원회를 설치했다.

위원회는 국무총리와 한완상 전 통일·교육부총리를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총 100명 이내(민간 82, 정부 15, 국민의 자리 1)로 구성된다.

대통령이 위촉한 민간위원은 국민통합 차원에서 이념·계층·세대·지역을 고루 안배하고 민주공화국 100년의 상징성과 전문성 등을 고려해 1차로 68명이 위촉됐다.

위원회는 기획소통, 기억기념, 발전성찰, 미래희망 등 4개 분과위원회로 나누어 운영된다.

앞으로 위원회는 ▶ 나라를 위한 헌신을 기억·기념하고 ▶ 대한민국 100년의 발전을 성찰하는 한편, ▶ 국민과 함께 미래의 희망을 만들어 가는 등의 기념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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