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대비 차원 일부 항공편 결항

태풍 대비 차원 일부 항공편 결항
제주기점 출도착 17편 결항
  • 입력 : 2018. 07.02(월) 18:02
  • 이상민 기자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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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북상하는 태풍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제주를 오갈 예정이던 일부 항공편이 결항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제7호 태풍 '쁘라삐룬'에 대비해 2일 오후 늦게 운항할 예정이던 항공기 17편(출발 5, 도착 12)에 대한 운항 계획을 사전에 취소하고 결항 결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또 이날 오전 10시쯤 김포로 가려던 에어부산 BX8806편이 지연 출발하는 등 오후 5시 20분까지 49편(출발 33·도착 16)이 지연 운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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