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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패션프루트, 비트 등 신규작물 병해충 조사
데이터 구축 및 방제 효과 공유
채해원 기자 seawon@ihalla.com
입력 : 2018. 07.02. 17: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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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제주지역에 신규 도입해 재배되고 있는 바나나, 패션프루트, 비트 등 소면적 작물을 대상으로 병해충 및 피해율 조사, 방제효과 검증 등 데이터 구축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내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에 대비해 등록 농약이 없는 소규모 작물 재배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병해충 검사는 바나나의 경우 바이러스 등 6종, 패션프로트의 경우 더뎅이병 등 13종, 비트의 경우 잘록병 등 12종 등 총 31종에 대해 이뤄지며, 작물별 5개소, 개소별 최소 20주 이상 월 1~2회 이뤄진다.

 병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해충이 발생한 경우 병해는 7일 간격으로 3회, 해충은 1회 방제하고 처리 후 발병률 등의 데이터를 유관기관, 농가 등과 공유할 예정이다.

 도농업기술원은 특히 작물별 피해 위험도, 방제 필요성 등을 분석해 내년도 농약 직권등록 시험에 반영할 계획이다.

 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새로운 소득작물이 도입되면서 돌발·외래 병해충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선제적 대응으로 농가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반기 조사결과 바나나는 과실끝썩음병 등 2종 병해와 차응애 등 6종 해충, 패션프루트는 파파야잎말림바이러스 등 4종의 바이러스와 파총채벌레 등 7종의 해충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바나나의 차응애와 담배거세미나방은 방제를 필요로 하는 수준으로 발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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