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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휠체어농구단, 도지사배 5연패 무산
서울시청에 54-56 석패… 2점차로 준우승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18. 07.02. 15: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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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휠체어농구단이 2일 구좌체육관에서 열린 제주도지사배 전국휠체어농구 결승전에서 아쉽게 패하며 5연패 행진이 무산됐다. 사진은 지난해 전국대회 모습.

제주도휠체어농구단(이하 제주)의 제주도지사배 '5연패' 도전이 아쉽게 2점차로 무산됐다.

제주는 2일 제주시 구좌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제주도지사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 결승전에서 서울시청을 맞아 선전했지만 54-56으로 지면서 대기록 달성에 실패했다.

지난 2회 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4연패'의 행진가도를 달리던 제주는 아쉽게 맞수 서울시청에 덜미가 잡히면서 안방불패의 신화도 무너졌다.

앞서 제주는 8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A조 3경기와 4강전까지 큰 점수차로 상대팀들을 따돌리며 대회 5연패를 '정조준'했다. 하지만 A조 2위인 대구를 이기며 B조 1위로 결승에 진출한 서울시청의 반격을 막아내지 못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제주도장애인농구협회가 주최하고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제주를 비롯해 서울시청, 대구시청, 수원무궁화전자, 고양홀트, 한국체대, 백석대, 태국 등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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