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청 김민, 전국 육상 원반 '금'

서귀포시청 김민, 전국 육상 원반 '금'
포환 이수정·세단뛰기 황영미·원반 김일현 '동'
  • 입력 : 2018. 07.01(일) 10:50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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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지난 달 26~29일 강원도 정선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72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메달 4개(금 1·동 3)를 획득했다.

김민이 원반던지기 여자일반부 경기에서 50.96m을 던지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이수정은 포환던지기 여자일반부에서 무릎 부상에도 15.61m의 기록으로 3위에 입상했다.

황영미가 세단뛰기 여자일반부에서 12.55m를 뛰며 동메달 1개를 추가했다. 지난 대회(제46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본인의 최고 기록을 수립하며 2018 한·중·일 육상경기대회 한국대표로 선발됐다.

김일현이 원반던지기 남자일반부에서 52.68m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서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은 오는 11~13일 경부 예천에서 열리는 제22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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