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유네스코사무총장 제주세계자연유산 논의 무산

문 대통령-유네스코사무총장 제주세계자연유산 논의 무산
27일 접견 예정됐으나나 돌연 취소
청와대 관계자 "일정상 문제"
  • 입력 : 2018. 06.27(수) 16:41
  • 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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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우드레 아줄레 유네스코(UNESCO) 사무총장의 접견이 취소됐다.

문 대통령은 당초 이날 오후 2시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아줄레 총장과 방한단을 접견하고 제주 세계자연유산 등재와 관련된 논의를 할 예정이었다.

이날 접견에는 아줄레 총장과 모에즈 착축 정보커뮤니케이션 사무총장보, 플라비오 보네티 사무총장실 비서관 등이 참석하고, 청와대에서는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 김의겸 대변인 등이 배석할 계획이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일정상의 문제로 접견이 취소됐다"로 밝혔다.

한편 아줄레 총장은 오는 28일 제주도에서 예정된 제23회 제주포럼 참석 차 방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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