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아라지구 근린공원 두곳 올해안에 조성

제주시 아라지구 근린공원 두곳 올해안에 조성
제주시, 12억원 들여 도심지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공원
  • 입력 : 2018. 06.26(화) 10:14
  • 이현숙 기자 hslee@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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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아라지구에 근린공원 두곳이 올해안에 조성된다.

 제주시는 아라1동 6055(아라 스위첸아파트 서측), 6125번지(아라 아이파크 남측) 근린공원 2개소 조성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도시개발 사업비 12억원을 투입, 오는 12월까지 공사를 벌일 계획이다.

 아라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14년 1월 기반시설공사를 완료하고,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연차별로 추진해 왔던 주민편의시설인 어린이공원 11개소를 조성했다.

 이번에 추진하는 아라지구 근린공원 조성사업은 2018년 3월 공원조성계획이 변경 결정되었으며, 근린공원에는 화장실을 포함해 운동시설, 휴식시설, 산책로,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근린공원 조성이 완료되면 도심지 내 휴양·운동·레크리에이션 등의 활동공간을 확보하게 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소통 및 화합의 장으로써의 역할은 물론이고 공원 내 어린이 놀이시설, 운동 공간 확보 등 지역주민들의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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