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쓰레기·주차 관련 공약을 정책으로…"

[뉴스-in] "쓰레기·주차 관련 공약을 정책으로…"
  • 입력 : 2018. 06.25(월) 00:00
  •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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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위원장 마지막 당부

○…6·13지방선거에서 4선 도전에 실패한 하민철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위원장이 22일 마지막 임시회 상임위 회의에서 쓰레기·주차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주문.

하 위원장은 "요일별 배출제를 준비 없이 진행하더니 이젠 광역클린하우스 부지도 없어서 주차장에 짓는 등 주먹구구식"이라며 "연동은 공원 지하가 아니면 주차장을 조성할 곳도 없다"고 지적.

하 위원장은 "도정이 쓰레기·주차 문제 관련 후보들의 공약을 면밀히 검토해 정책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피드백을 해달라"고 당부. 표성준기자

원명선원 유치원 철거 수순


○…재해위험지구로 지정됐지만 불교계의 반발로 철거되지 못하고 있는 제주시 화북동 원명선원 유치원 건물이 다음달 20일 행정대집행을 통해 철거될 전망.

제주시는 최근 원명선원 유치원 철거를 위한 행정대집행 영장을 발부한 상황.

시 관계자는 "태풍 피해 이후 원명선원 측 요청으로 보상협의를 통해 20억원을 지급했고, 원명선원 측의 공사연기 요구를 충분히 수용했다"며 행정대집행 불가피성을 강조. 이현숙기자

제주 빛낸 원로배우 2명


○…지난 15일부터 대전시·한국문화예술위원회·한국연극협회 공동 주최로 대전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3회 대한민국연극제에서 서울 등 전국 각지 '지역을 빛낸 원로 배우'를 조명해 눈길.

대전예술의전당 야외 마당에 안내판을 세워 알리고 있는 '지역을 빛낸 원로 배우'는 배우는 물론 연출가, 극작가, 평론가까지 모두 19명.

제주에서도 극단 정낭극장을 창단한 강한근 대표, 극단 가람의 이광후 상임 연출가가 포함돼 제주 연극계의 열악한 현실을 딛고 무대를 지켜온 활동을 소개. 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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