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해수욕장 해상구조대 교육·훈련

제주해경, 해수욕장 해상구조대 교육·훈련
  • 입력 : 2018. 06.22(금) 13:35
  • 손정경기자 jungkso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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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양경찰서는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사전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주해양경찰서 제공

제주해양경찰서는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해상구조대원 19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사전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해상구조대원 훈련은 대원들의 해상구조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기초체력 훈련 ▷수상오토바이 작동법 및 운영술 ▷심폐소생술 및 각종 응급처치법 교육 ▷심폐소생술 및 각종 응급처치법 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해경구조대·전문가 초빙 교육과 민간안전요원과의 합동 훈련도 이뤄졌다.

특히 22일에는 담당공무원, 레저사업자, 이장 및 어촌계장 등과 함께 협조관계를 구축하고 해수욕장별 팀워크 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제주해경관계자는 "지자체와 소방, 경찰청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국민들의 안전한 물놀이와 인명사고 없는 해수욕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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