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김정문화회관 상주단체 추가 선정

서귀포 김정문화회관 상주단체 추가 선정
체임버오케스타라. 제주빌레앙상블 추가…예산 2억2200만원 확보
  • 입력 : 2018. 06.20(수) 17:30
  • 조흥준기자 chj@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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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김정문화회관 2018 공연장 상주단체로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와 (사)제주빌레앙상블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주문화예술재단 주관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공모사업은 연예술단체와 공연장 간 상생협력을 통해 공연단체의 예술적 창작 역량 강화, 공연장 운영 활성화, 지역민의 문화예술향유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장상주단체 추가 모집에서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민간 오케스트라이자 제주 유일의 현악오케스트라인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와 제주문화를 소재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크로스오버 음악단체 (사)제주빌레앙상블이 선정됨에 따라 서귀포시는 공연 예산으로 2억22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

김정문화회관은 오는 7월 14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총 3개의 상주단체가 선보이는 다양한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문의는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760-3792)으로 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흥미롭고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 누구나 문화예술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에는 (사)전통공연예술개발원 마로가 상주단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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