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이후 범도민 화합분위기 조성 주력

6·13지방선거이후 범도민 화합분위기 조성 주력
  • 입력 : 2018. 06.20(수) 16:11
  • 고대로기자 bigroad@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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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6·13지방선거이후 범도민 화합분위기 조성과 제2의 도약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도민과의 소통강화를 위한 현장중심의 도정운영▷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민간·사회단체 등과 함께하는 도민화합분위기 저변확대 ▷당선인 공약이행 등 정책 환경변화 대응책 강구▷주변 환경정비 및 기초 생활질서 조기 확립▷언론매체를 활용한 도민 화합분위기 조성 등의 시책을 중점 추진한다.

 또 도민화합을 위해 선거일 이후로 연기된 행정 및 민단단체 행사를 조기 개최해 지역간, 도민간의 화합행사로 추진하고, 청년회, 부녀회 등 자생단체 행사를 도민화합행사로 개최한다.

 도민과의 소통강화를 위한 현장중심의 도정운영을 위해서 6·13 선거 이전 중지되었던 현장중심이 대화행정을 확대하고, 특히 간부공무원 중심으로 '현장소통의 날'을 집중 운영할 예정이다.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그동안 선거로 인해 지연된 현안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고, 부서간, 유관기관 간 화합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업무를 공유한다.

 또 갈등에 따른 도민화합분위기 저변확대를 위해서 제2공항건설 등 현안사항에 대한 당선자, 낙선자 갈등해소방안 마련을 위해 '사회협약위원회'역할을 확대하고, 친절·질서·청결운동 추진을 통해 글로벌 도민의식 개선을 추진한다.

 특히 주변환경 정비 등 사회분위기 일신을 위해 6월 14일 이후 범도민 대청결 운동을 연계해 쾌적한 생활환경 정비를 추진하고, 주정차질서, 쓰레기 불법투기 등 집중 계도단속으로 선거로 인해 이완된 생활질서의 확립을 추진한다.

 이승찬 특별자치행정국장은 "613지방선거결과가 마무리됨에 따라 선거과정에서 나타난 지역과 집단 간 갈등을 조기에 해소하고, 도민의 뜻을 모으는 도민화합과 지역안정을 실현하겠다며 " 언론홍보를 통한 도민화합 분위기 조성에도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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