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물맛 '별 3개'..국제 인증

제주삼다수 물맛 '별 3개'..국제 인증
'iTQi 국제 우수 미각상' 3 star 수상
  • 입력 : 2018. 06.18(월) 18:28
  • 표성준기자 sjpy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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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가 한국 먹는샘물 업계에선 최초로 국제식음료품평원(iTQi)에서 개최한 '2018 iTQi 국제 식음료 품평회'에서 3스타를 획득하며 국제 우수 미각상을 받았다.

 국제식음료품평원(iTQi, International Taste & Quality Institute)은 2005년 벨기에 브리셀에 설립된 세계적 권위를 가진 식음료 품질 평가 기관이다. 세계적으로 능력을 인정받은 소믈리에와 셰프들이 철저한 블라인드 테스트와 엄중한 심사를 통해 제품의 맛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해 국제 품질 인증 마크를 부여한다.

 올해 첫 출품한 제주삼다수는 맛과 향, 조직감 등 모든 평가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3스타로 선정돼 '특별한 맛'으로 인정받았다. 3스타는 처음 출품한 제품이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수준의 미각상이며, 국내 생수 업계에서 iTQi 3스타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주개발공사 관계자는 "한라산 지하 420m에서 끌어올린 청정 화산암반수인 제주삼다수는 산화억제력이 강할 뿐만 아니라 경도가 낮아 물맛이 부드럽고 흡수가 빠르고 수질도 순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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