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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압승 제11대 제주도의회 원구성 주목
민주당 4선 좌남수 의원 유력속
3선 도의원 카드 만지작 만지작
고대로 기자 bigroad@ihalla.com
입력 : 2018. 06.17. 15: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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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달초 출범하는 제11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전반기 원구성을 앞두고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제11대 제주도의회 의원 임기가 7월 1일부터 시작된다. 7월 3일에는 제11회 제주도의회 개원식과 함께 의장·부의장 선출이 이뤄지며 상임위원회 위원 선출및 위원 선임은 4일에 진행된다. 5일에는 교육의원장 선출 및 각 상임위원회 부의장이 선출되며 6일에는 예산결산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등의 일정이 이어진다.

 이번 제주도의원 선거를 통해 얻은 정당별 의석수는 전체 43개 의석중 더불어민주당 29석(지역구 25석· 비례대표 4석) , 자유한국당 2석(지역구 1석· 비례대표 1석), 바른미래당 2석(지역구 1석·비례대표 1석), 정의당 비례대표 1석, 무소속 4석이다. 교육의원은 5석이다.

 도의회 의장은 관례대로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몫이 된다. 의장은 현재까지 다수당 다선 의원을 합의 선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왔기 때문에 4선인 더불어민주당 좌남수 의원이 유력한 전반기 의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3선인 같은당 소속 김태석 의원이 전반기 의장 출마를 저울질하면서 자칫 진흙탕 싸움으로 번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김 의원이 도전장을 내밀 경우 3선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희현·박원철·김용범·윤춘광 당선인과 무소속 허창옥 의원까지 의장 선거에 가세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또 삼양· 봉개동 선거구 민주당 후보 공천심사에 반발해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3선의 안창남 의원도 변수이다. 안 의원은 11대 의회 개원 및 전반기 원 구성에 즈음해 복당을 추진할 예정이다. 복당이 이뤄지면 하반기 의장 선거에 가세할 수 도 있다.

전반기 의장은 무소속 원희룡 제주지사의 독단·독주를 견제해야 하는 중대한 자리인 만큼 자칫 어설픈 인물을 선출했다가는 제주도정의 농간에 놀아나고 도정의 실정을 제대로 견제· 감시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한 야당 도의원은 "집행부에 대한 엄정한 감시와 건전한 비판을 해야 하지만 이번에는 초선의원들이 너무 많아 의회의 고유역할을 소홀히 할 우려가 높다"며"강력한 의회를 만들고 이끌수 있는 강한 리더십이 있는 인물을 의장으로 선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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