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강좌로 오세요"

표선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강좌로 오세요"
7월 16~15일까지 16차례 강연과 탐방 등
  • 입력 : 2018. 06.15(금) 11:43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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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도서관(면장 정건철)은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총 16회의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8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것으로, 총 16회의 강연과 탐방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제주'를 주제로 진행되는 강좌는 사진으로 보는 제주의 옛이야기, 사라져가는 제주어, 항파두리 항몽유적지의 역사, 제주 유배의 역사를 찾아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주의 흔적을 찾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또 어린이를 위한 길 위의 인문학도 함께 진행해 그림책 속에서 제주어를 익히는 제주어 교실을 진행한다.

 정건철 표선면장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의 각 강좌는 강연과 탐방으로 구성돼 강연에서 보고 들은 내용을 탐방을 통해 보다 생생하게 이해하고 견문을 확장시켜나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이나 자세한 내용 문의는 (064) 760-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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