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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 제주도교육감 초박빙 속 재선 성공
출구조사 5.2%p 앞섰지만 개표 내내 1%범위 초접전
"제주도민·아이들의 승리… 아이 존중받는 교육 실현"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18. 06.14. 0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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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 당선인이 제16대 교육감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 14일 제주시 연동 소재 선거캠프에서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강희만기자

이석문(59) 제주도교육감 후보가 초박빙의 양자대결 끝에 제16대 교육감에 당선됐다. 이 당선인은 초반 출구조사 결과와는 달리 13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된 개표부터 개표율이 80%까지 1% 포인트도 안되는 초접전을 벌이면서 팽팽한 기싸움에서 승리하며 수성에 성공했다.

6·13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에서 이 당선인은 14일 새벽 3시 기준 개표율 83.29% 상황에서 14만3848표(50.53%)를 얻으며 당선을 확실시 했다. 초반부터 줄곧 앞서던 김광수 후보는 14만779표(49.46%)를 얻으며 아쉽게 1위 자리를 내줬다. 김 후보는 서귀포시지역에서 다소 우세를 보였던 것과 달리 제주시지역에서 이 교육감의 지지도를 넘지 못했다.

앞서 이 당선인은 투표 종료 직후 발표된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의 출구조사에서 5.2%p 차이로 김 후보를 제치며 재선에 청신호를 켰다. 출구조사 결과는 이 당선인 52.6%, 김 후보는 47.4%였다.

이후 모처에서 개표를 확인하던 이 당선인은 14일 새벽 0시20분쯤 캠프로 복귀, 이 시점에서 김 후보를 추월하며 선두를 유지했다. 1시간 후에는 700표차 이상으로 간격을 벌렸고, 1시55분쯤에는 개표율 79.69% 상황에서 2453표차로 치고 나가면서 승기를 굳혔다. 당시 득표수는 이 당선인 13만7341표(50.45%), 김 후보는 13만4888표(49.54%)였다.

승리를 확신한 이 당선인은 캠프에서 자축하는 분위기를 보였다. 이 자리에서 이 당선인은 "한분 한분의 표가 이렇게 소중한지 몰랐고, 제주도민과 우리 아이들의 승리다"라며 "국제학교 수준의 공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반 마련 등 아이가 존중받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 당선인의 승리 요인은 제주시 지역 유권자의 표심이다. 이 당선인은 새벽 3시 기준 제주시지역에서 9만7468표(51.02%)를 획득하며 9만3538표(48.97%)를 얻은 김 후보의 추격을 간발의 차로 뿌리쳤다.

이 당선인은 이번 선거의 5대 중점 공약으로 ▷교육복지특별자치도 완성 ▷미세먼지 대비·4대 질병 의료비 지원 등 '현미경 복지' ▷고교체제개편 안정적 완성 ▷'제주교육 공론화 위원회' 운영 ▷'4차 산업혁명 시대' 안정적 대비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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